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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경주시장, 가뭄대비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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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경주시장, 가뭄대비 현장 방문
  • 박춘화
  • 승인 2016.08.0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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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동양뉴스통신]박춘화 기자= 경북 경주시는 1일 최양식 시장이 관계공무원과 함께 하절기 가뭄에 대비해 시민들의 최대 상수원인 덕동댐 등을 방문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 시장은 덕동댐 저수율을 확인하고 불국취수탑 등 댐 내 시설물을 점검한 후 수질관리와 생활·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에 만전을 당부했다.

시의 지난 1~7월 강수량은 예년과 차이가 없으나 덕동댐의 현재 저수율은 55.6%로 전년도 저수율 77.4%의 75% 수준에 불과해 가뭄이 장기화 될 시에는 물 부족 우려가 예상되고 있다.

최 시장은 만일의 물 부족을 대비해 보조취수장 및 양수시설 등 비상가동 시스템을 점검해 시민들이 물 부족으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최 시장은 "물은 우리의 소중한 자원임을 인식하고 시민들이 물 절약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부탁드린다"며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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