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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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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기간 운영
  • 김대성
  • 승인 2016.08.0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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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서울=동양뉴스통신]김대성 기자= 서울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저소득 위기가정 및 소외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1일 구에 따르면, 중점 발굴대상은 국가나 지자체의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 공적 지원 대상에 해당하지 않지만 돌봄 등의 과중한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그밖에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빈곤계층이다.

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7개 동 마중물보장협의체, 사회복지관, 복지통장 등이 함께 민·관 협력으로 복지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리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

또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을 위한 홍보용 티슈를 제작해 혹서기 무더위에 방치되는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기 위한 ‘당신의 작은 관심이 아름다운 성동을 만들어 갑니다’ 홍보 캠페인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여름철 무더위에 방치되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가 구 내에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이 협력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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