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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 전도사 ‘올해 미소국가대표’에 순천시 2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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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 전도사 ‘올해 미소국가대표’에 순천시 2명 선정
  • 강종모
  • 승인 2016.08.0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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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흥회관 고문숙씨, 에코그라드호텔 이가영씨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 보건소(소장 장일종)는 (재)한국방문위원회(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 주관으로 서울 광화문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열린 ‘올해 종사자 미소국가대표’ 에 순천시 업소 종사자 2명이 위촉되는 영광을 안았다고1일 밝혔다.

음식분야에 순천시 장천동 소재 남흥회관 고문숙(51)씨, 숙박 분야에 에코그라드호텔 매니저 이가영(33)씨가 그 주인공이다.

고씨는 남흥회관에서 23년간 근무해오면서 항상 밝은 미소와 몸에 베인 친절로 손님들을 대해 평소 주변에서 칭찬이 자자했으며 이가영씨는 에코그라드호텔에서 2년째 근무하는 매니저로 호텔에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항상 미소로 응대하고 고객의 편의를 위해 솔선수범해 추천됐다.

고씨는 “미소국가대표에 선정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현장에 돌아가 미소국가대표답게 더욱 친절히 손님을 대하겠다”고 말했다.

미소국가대표는 (재)한국방문위원회 홈페이지 내 ‘명예의 전당’에 등재되며 위원회가 주최하는 각종 친절캠페인 및 홍보 현장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윤자 순천시 보건소 보건위생과장은 "위생업소 종사자들의 친절한 접객 서비스가 손님맞이에 중요한 요소인 만큼 앞으로도 우수 종사자를 발굴로 순천의 이미지 제고에 노력해 500만 바잉파워의 체류형 관광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종사자 미소국가대표는 출입국, 교통, 음식, 숙박, 쇼핑, 관광안내, 관광경찰 등 다양한 접점에서 친절과 미소로 외국인 관광객을 맞아 친절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우수 종사자 226명이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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