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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민·관 합동 ‘폭염대비 안전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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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민·관 합동 ‘폭염대비 안전캠페인’ 실시
  • 김재영
  • 승인 2016.08.02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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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행동요령, 응급처치 방법 등 홍보
(사진= 양천구청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김재영 기자=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4일 오전 11시 신월7동 우성상가 및 약수시장 주변에서 ‘제245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우리동네 안전감시단’ 34명과 함께 ‘폭염대비 안전캠페인’을 실시한다.

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안전캠페인은 주민안전의식을 확산하고 재난 및 안전사고 제로인 ‘안전 도시 양천’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으며, ‘우리동네 안전감시단’은 구 실정을 잘 알고 재난안전분야에 전문지식을 보유하거나 안전예방활동에 역량이 있는 주민들로 구성됐다.

이날 캠페인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주민행동요령과 건강관리 3대 수칙을 홍보하며, 폭염특보 시 가정, 직장, 학교, 산업·건설현장 등에서 따라야 할 행동요령과 폭염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이 담긴 홍보물도 배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주민 스스로 예방할 수 있도록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며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 도시 양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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