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구역 및 흡연 폐해 등 알려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 인천 계양구보건소는 오는 4일 작전시장과 작전시장일대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하철을 이용하는 구민들과 역사 주변 상인들에게 금연구역 및 흡연의 폐해와 금연효과에 대해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2일 보건소에 따르면, ‘전철역 출입구 10m이내 금연구역’ 지정 이후 금연구역의 조기 정착을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지난달 1일부터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흡연을 하다 적발 시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보건소 담당자는 “사람이 모인 곳에서는 당연히 금연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고자 정기적으로 현장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시민단체와 협력해 홍보를 진행한 만큼 전철역 출입구 금연 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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