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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응암3동, 우리동네주무관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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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응암3동, 우리동네주무관 활동 전개
  • 김대성
  • 승인 2016.08.0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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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해 노력
(사진= 응암3동주민센터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김재영 기자= 서울시 은평구 응암3동은 지난달 29일 우리동네주무관과 복지플래너들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이하 찾동)’의 출범에 발맞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우리동네주무관은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돌보고 지역 내 주민관계망 형성하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플래너는 사회복지전문 공무원(방문간호사 포함)들로 구성돼 만 65세 이상 노인, 빈곤위기가정들을 직접 방문해 건강관리 등 복지서비스를 사전에 제공한다.

우리동네주무관 1호인 동장과 복지플래너들은 함께 독거노인을 방문해 건강 등을 살피고 복지통장을 찾아 주민센터의 힘이 미치기 어려운 야간 등 취약시간대에도 살펴볼 것을 당부했다.

또 관할 지구대 근무 경찰관들과도 함께 방문해 방범 등 안전 취약사항을 점검하고 지붕과 담 등도 확인하며 장마철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수해에 대비했다.

최성실 주무관은 “신규공무원으로 들어온 지 보름 만에 동장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여러 가지를 체험해 보니 ‘찾동’의 목적을 분명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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