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교육의 중요성 인식 계기 마련
[인천=동양뉴스통신]정대섭 기자=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2일까지 지역 내 초·중등 교사 42명을 대상으로 30시간에 걸쳐 농업농촌직무교육을 실시한다.
2일 농기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초·중등 교사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업농촌의 중요성과 교육현장에서 농업교육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과정으로 마련됐다.
또 농업농촌의 이해, 농업의 교육적 활용, 교육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텃밭교육프로그램 실습, 농촌현장 체험실습 등 이론과 실습 30시간씩 2회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은 아이들의 감성발달과 과학적 창의력 개발에 아주 좋은 교육수단”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계의 농업농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한 단계 더 높이고, 농업이 교육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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