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수상으로 브랜드 가치 재확인
[인천=동양뉴스통신]정대섭 기자= 인천시 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은 중앙일보 중앙SUNDAY 주최,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의 ‘2016 소비자평가 NO.1 브랜드 대상’ 시상식 공동브랜드 부문에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거주 만 16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5개 평가지표(인지도, 호감도, 구매경험, 만족도, 팬덤)에 따라 18개 분야, 161부문, 971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까다롭게 선정된 결과다.
어울은 이번 시상에서 LG유플러스, 스타벅스, 기업은행 등 국내 1위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업계 우위의 브랜드로서 가치를 재확인했다.
지자체 최초로 시와 인천지역 우수 화장품 제조사들이 공동 개발한 브랜드인 어울은 올해 배우 경수진을 새 전속모델로 발탁했다.
또 지난 2월 아임쇼핑 론칭 방송(1000세트 완판)을 시작으로, 지난달 초 종영한 tvN 드라마 ‘디어마이프렌즈’ 제작지원 및 ‘2016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 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더불어 온라인쇼핑몰(oull.co.kr) 리뉴얼을 통해 온·오프 유통망 다각화를 위한 첫 단추를 뀄고, 매월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국내 고객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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