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상 교수 초청 강연 진행
[서산=동양뉴스통신]김종익 기자=충남 서산시 해미종합시장 상인회(회장 이수의)는 3일 상가 회의실서 한현교 해미면장, 상인 등 50명이 참석한가운데, 상인대학을 열고 종합상가 관광객 유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조영상 공주대 교수의 강의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날 조 교수는 "해미는 읍성 및 성지 순례지 등 좋은 관광지로 국내외에 많이 알려졌으나, 특이할만한 관광 콘텐츠 개발이 미흡해 방문객의 호응도가 빈약하다"며 "상인 스스로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 콘텐츠 개발에 노력해야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수의 상인회장은 "상인들은 이번 상인대학을 통해 보고 들은 경험을 살려 지역상권이 도약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며, 앞으로 해미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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