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경남 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용균) 마산지도과는 오는 9일부터 마산합포구·회원구에 위치한 9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여름철 영농교육’을 실시한다.

6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센터 농촌지도사가 마을회관 등 직접 찾아가는 현장교육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에서 역점 추진 중인 정책 홍보를 비롯해 폭염기 농작물 관리 요령, 여름철 병충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기술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주입식 강의에서 벗어나 영농현장에서 발생한 문제나 질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하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여름철 영농교육’이 영농현장의 당면과제 및 애로사항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적기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천수 dynewsk1@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