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들이캠핑장 옆 도로·인도정비 병행
[인천=동양뉴스통신]정대섭 기자=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오는 15일까지 대공원 내 불법주차 차량으로 인한 시민 불편해소를 위해 남동구청, 남동경찰서 등 관련기관과 협조해 대공원 내 너나들이캠핑장 옆 도로에 대한 주차단속 및 인도정비에 나선다.
7일 대공원사업소에 따르면, 이를 위해 해당 도로에 불법주차 된 차량을 대상으로 계도를 실시하고, 지역 거주민과 농사용 차량 이외의 차량은 출입단속을 단속하고며, 주차단속을 병행실시 할 계획이다.
또 다음달에는 보행자를 위한 인도확장 공사를 시행해 차량의 불법주차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보행자들이 편안하게 인천대공원으로 출입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공원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집중단속과 인도확장 공사를 통해 공원 내 불법주차를 근절해 공원질서를 확립하고 보행자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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