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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전주 청소년 영화연기 워크숍’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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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전주 청소년 영화연기 워크숍’ 진행
  • 김인미
  • 승인 2016.08.0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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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인력 인프라 구축, 영화연기자 발굴 등 위해 마련

[전북=동양뉴스통신]김인미 기자= 전북 전주영상위원회(위원장 김승수 전주시장)는 오는 9~12일 전주영화종합촬영소와 한애랑아트홀에서 ‘2016 전주 청소년 영화연기 워크숍’을 무료로 진행한다.

8일 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영화인력 인프라 구축과 전북지역 내 영화연기자 발굴,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화산고’ ‘가시’ 등의 영화를 연출한 영화감독 김태균과 ‘집으로 가는 길’ ‘용의자X’를 연출한 배우출신 영화감독 방은진, 지역출신 감독이자 영화 ‘미필적 고의’ ‘숨’을 연출한 함경록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배우로는 ‘응답하라 1988’의 ‘택이 아빠’로 유명한 최무성,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하는 김현균, 지역출신 뮤지컬 및 영화배우인 권우경, 배우로 활동하는 백학기씨가 참여해 영화연기에 대한 특강, 인문학특강, 연기실습 및 카메라연기 모니터링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 열리는 ‘전주 청소년 영화연기 워크숍’은 전북교육청 보조금 지원사업과 연계해 교육 일정이 지난해 2일에서 4일로 늘어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신설됐다.

안병수 시 신성장산업본부장은 “이번 ‘전주 청소년 영화연기 워크숍’을 통해 전주지역 청소년에게 양질의 연기교육을 제공해 영화의 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연기자를 발굴하고, 청소년들이 영화도시 전주에서 살아가는 자긍심을 고취시키는데도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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