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양뉴스통신]김인미 기자= 전북도는 오는 9~28일 구제역 발생예방을 위해 도내 사육중인 사슴 239호 2650마리에 대해 예방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8일 도에 따르면, 사슴은 외부인의 농장출입 시 민감하게 반응하고 보정이 어려우므로 전문수의사로 5개 접종반을 편성해 농장별 순회방문하며 실시한다.
도 관계자는 “구제역 발생예방을 위해서는 백신접종만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백신접종반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와 소, 돼지, 염소 사육농가들의 철저한 백신접종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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