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사회서비스팀’ 명칭변경·서비스 리플릿 배포
[전북=동양뉴스통신]김인미 기자= 전북도는 지난달부터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총괄부서 업무담당 팀명칭을 ‘자활지원팀’에서 ‘자활사회서비스팀’으로 변경하는 등 사회서비스 활성화 및 업무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8일 도에 따르면,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가사간병방문지원, 산모신생아 건강지원사업 등 모두 3개 내역사업으로 이뤄졌고, 서비스 수요자에게 이용권(전자바우처)을 지원하고 이용자는 이용 전에 본인부담금을 납부함으로써 원하는 서비스 제공기관을 통해 서비스를 받도록 하는 제도다.
이를 홍보하기 위해 ‘서비스 기준정보 안내지’를 시·군 및 읍·면·동사무소, 제공기관에 배포할 계획이다.
서비스 기준정보는 올해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기준정보, 서비스별 제공기관 현황, 서비스 이용절차 및 이용자 준수사항 등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도민이 꼭 필요한 사항으로 이뤄졌다.
박철웅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일반 복지사업과는 달리 중산층까지 확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요자 지원방식으로 기본적 생활보장 서비스를 벗어나서 일상생활지원, 인적자본 투입을 통한 일자리 확충 서비스를 포괄할 수 있다는 강점을 살려, 앞으로 도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전북형 복지서비스 개발·보급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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