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10일 오후 5시 대전국제교류센터 회의실에서 내외국인 대학생 16명으로 구성된 ‘제2기 대전국제교류센터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는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서포터즈 선서와 함께 대전국제교류센터 센터장(센터장 송경헌) 격려사, 센터사업소개, 경과보고,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며, 주요내용은 대전국제교류센터 사업홍보, 시민과 외국인을 위한 문화교류 프로그램 기획, 외국인을 위한 정보제공 등이다.
특히, 오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활동 기간 중 대전관광명소 12선 및 원도심 등에서 문화프로그램 기획과 SNS를 통한 ‘트램 동영상’홍보를 수행하게 된다.
시 국제교류담당 관계자는“지역 대학생들의 국제화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의 경험을 토대로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국제교류센터(042-223-078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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