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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서부청사, 문화예술 공간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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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서부청사, 문화예술 공간으로 변신
  • 이정태
  • 승인 2016.08.1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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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청사 문화의 날 운영…‘제3회 작은 음악회’ 개최
(사진= 경남도청 제공)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정태 기자= 경남도는 11일 서부청사 1층 로비에서 ‘제3회 작은 음악회’가 개최돼 진주 지역 직장인 밴드 JAM밴드가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등을 청사 직원들과 도민들에게 연주하며 감동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조규일 도 서부부지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다 해주고 있는 청사 직원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어서 아주 좋았다”며 “서부청사를 찾은 도민들도 호응을 많이 해줘 기분 좋은 공연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서부청사 문화의 날’ 공연이 정례화돼 도민들도 많이 알아주시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공연, 더 좋은 행사가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부청사는 매월 두 차례 ‘서부청사 문화의 날’로 지정해 딱딱한 행정관청의 이미지를 벗어나 문화예술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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