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연태준 기자 =강원 태백시는 광복 71주년을 맞아 광복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시 전체가 태극기 물결로 넘쳐 나도록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태극기 달기는 나라사랑의 첫걸음이며, 가장 손쉬운 나라사랑 방법이다.
이에 시에서는 시민 모두가 태극기달기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시청 홈페이지와 전광판 등에 태극기 달기 홍보영상을 표출하고 시 주요 관변단체와 합동으로 태극기 달기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각 동별로 태극기 달기 모범마을과 아파트를 선정해 시민들 가까이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이 범시민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15일까지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하고, 광복절 당일에는 각 가정과 직장마다 태극기를 게양해 독립운동의 성지 안동이 온통 태극기 물결로 넘실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태극기를 통해 국민 단결을 도모하고, 나라사랑하는 방법이다”라며 “오는 15일 광복절 집집마다 태극기를 게양해 시 전체가 태극기 물결을 넘쳐나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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