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통신]김혁원 기자= 서울시는 12일 식생활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seoulnutri.co.kr/)를 식생활·영양 자료와 함께 자치구 보건소,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시 및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식생활교육기관에서 추진하는 각종 행사·교육 일정까지 한 번에 볼 수 있는 포털사이트로 구축해 운영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새롭게 단장한 식생활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는 웹 접근성과 호환성 보완, 컴퓨터 뿐 아니라 모바일을 이용해서도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개인정보 보호기능도 강화했다.

홈페이지의 주요메뉴는 식생활·영양사업, 전문인력정보, 식생활교육·행사, 식생활아카이브, 대관·대여로 구성됐고, 메인페이지에서 식생활교육 정보, 식생활아카이브 주요 콘텐츠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정보검색 및 퀵메뉴의 기능도 개선했다.

특히, 시 및 관련기관의 사업과 활동을 모두 볼 수 있도록 했으며, 다른 기관에서도 회원가입을 하면 사업내용 게시 및 홍보 활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시는 현재 운영 중인 시 식생활사람도서관 음식남녀(wisdo.me/@/seoul-foodies)와 연계해 식생활관련 인물 소개 및 정보 공유도 할 수 있도록 했다.

구장회 시 식품안전과장은 “식생활종합지원센터는 시의 식생활·영양정책의 컨트롤타워로서의 기능을 하고 있다”며 “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각 사업의 통합관리를 강화하고 시민과 전문가의 공유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혁원 dynewsk1@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