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화 지원은 지난 3월 아이디어 개발 부문에 이어지는 것으로, 예비 창업자 및 지역 문화산업체를 대상으로 총 1만1000만원의 범위 내에서 콘텐츠별로 차등 지원한다.
응모자격은 도내 문화산업체나 지역 내 창업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다. 희망자는 백제·내포·기호(유교) 등 충남 자원을 소재로 한 콘텐츠개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13일부터 16일까지며, 신청서는 충남문화산업진흥원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도는 응모된 콘텐츠 중 5개 내외를 선정해 24일 최종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충남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 (www.cti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올해는 작년보다 창작 아이디어 개발에 선정된 예비콘텐츠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을 다양하게 시행하는 등 더욱 세심한 지원을 하고 있어, 앞으로의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작년 창작 콘텐츠 사업을 통해 내포문화 틀린그린찾기 게임, 백제 금동대향로 활용 향문화상품, 천안호두껍질 활용 바디용품 개발 등을 발굴·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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