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양뉴스통신]김인미 기자= 전북 전주시는 오는 16~22일 올해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를 각 주민등록지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4단계 공공근로사업은 DB구축지원, 서비스지원, 환경정화, 기타사업 등 모두 4개 분야로,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자로 실업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마쳐야 한다.
다만, 실업급여 수급권자,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재학생(야간대, 방통대 제외),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급여 수급자, 정기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 공무원 가족(배우자 및 자녀), 전업농민이나 그 배우자 등은 사업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공근로사업의 최종 선발 여부는 다음달 28~29일 개별 통보되며, 참여자의 노임 단가는 보통 65세 미만 단순노무의 경우 간식비 등 부대비용 포함해 1일 3만9180원으로, 근로시간은 주 5일 근무, 1일 6시간이다.
강창수 시 탄소산업과장은 “공공근로사업은 주민의 불편사항 해소와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며 “특히 저소득층과 실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서민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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