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경유차·건설기계 신청 접수
[전북=동양뉴스통신]조준수 기자= 전북 고창군(박우정 군수)은 오는 31일까지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고창 건설을 위해 ‘노후 경유차·건설기계 저공해화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16일 군에 따르면, 노후 경유차는 최초 등록일이 2005년 12월 31일 이전 차량이 해당되며,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과 저공해 엔진 개조는 환경부에서 지원을 검통 중에 있고, 조기 폐차는 희망하는 소유자의 신청을 받아 내년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노후 건설기계는 환경부에서 2004년 12월 31일 이전 연식인 굴삭기와 지게차, 로더, 기중기 등 모두 4개 기종에 대해 엔진을 개조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지원할 계획으로 검토 중에 있어 이에 발 맞춰 군에서도 노후 경유차뿐만 아니라 건설기계를 포함해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 중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소유자는 자동차등록증 사본이나 건설기계등록원부 사본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에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