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어촌공사 충남본부가 충남 13지사 관내 33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실지 가동훈련을 겸한 자체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저수지, 배수장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재난발생대비 및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201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저수지, 양・배수장 등 1541개소의 수리시설물을 보유하고 있는 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여름철 집중호우는 물론 지진 등 각종 재난 발생에 대비한 실제대응 능력을 키우는데 이번훈련의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함께 충남 13지사 관내 33개 시설물을 대상으로 실지 가동훈련을 겸한 자체훈련을 실시해 공사전반의 풍수해 발생에 대비한 재난관리시스템을 재점검 한다.
박완진 본부장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 확대로 국민의 안전·안보의식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작동하는 실제훈련 체계를 구축해 극한 기상에 대비한 선제적 재난대응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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