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시행되는 ‘2013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 훈련’과 연계해 최근 우리나라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지진에 대비해 신속한 주민대피와 국민행동요령 습득 등을 목적으로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대규모 강진 발생으로 인한 주요시설 및 건축물 붕괴 등의 훈련 상황을 통해 지진대피 훈련, 주민 대피 유도활동, 교통통제 등 긴급 상황 대비훈련과 전 국민의 민방위훈련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전 교육 등이 중점 추진된다.
7일 오후 2시 정각 재난위험경보가 발령되면 구 전역의 주요 도로가 전면 통제될 예정이며 2시 15분에 경계경보, 2시 20분에 경보 해제 순으로 훈련이 진행된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