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가 지난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정부3.0’ 우수 지자체 시상식에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현 정부의 국정 과제인 ‘정부3.0’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5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도 함께 받았다.
성과로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인 벽지‧오지 3개면 9개 마을 ‘100원 택시’ 운영과 복잡한 사회복지업무 처리방식을 개선하고 복지서비스 누락방지 신청서 작성시간을 절약한 ‘사회복지 민원 easy system’ 구축이 정부3.0 우수사례로 채택됐다.
또 정부3.0의 가치인 ‘소통’과 정현복 광양시장의 행정 철학인 ‘현장에 답이 있다’가 일맥상통한 가운데, 시장이 시민을 찾아가고 현장의 소리를 듣는 ‘Happy Day’, ‘현장 행정의 날’, ‘시민과의 대화’, ‘시정공감토크’, ‘동네한바퀴’ 등의 소통 시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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