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3.0기반 지역사회 훈훈한 공헌활동으로 나눔경영 실천
[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한국남동발전은 23일 최상화 상임감사위원과 KOEN 나눔봉사단원 20여명이 경남 사천시 소재의 ‘행복한 집’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이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식사를 돕고, 손·발 맛사지, 휠체어 청소, 노래자랑 등으로 마음을 전했으며, 쌀, 기저귀 등의 생필품과 PC 등 전자제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박시현 원장은 “무더운 날씨로 요양시설을 찾는 봉사자가 줄어들어 도움의 손길이 절실했는데, 오늘 KOEN의 후원이 우리 시설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 같다”고 반가워했다.
KOEN 관계자는 “공공기관 지방이전 후 정부 3.0가치 실현을 위해 어린이·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 시행 및 시설후원, 미화활동 등과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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