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시자 2070명, 경쟁률 76.7대1
[전북=동양뉴스통신]김인미 기자= 전북도는 오는 27일 전주한일고, 전주공업고등학교, 전일중학교 등 모두 3개 시험장에서 국가직 7급 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을 시행한다.
24일 도에 따르면, 국가직 7급 공무원 채용시험의 전북지역 응시자는 2070명으로 지난해 1787명보다 283명이 증가했으며, 전국적으로는 6만6712명이 응시해 870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경쟁률은 76.7대1이다.
이번 시험은 오전 10시 시작해 낮 12시 20분까지 치러지며, 수험생은 시험당일 오전 9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의 지정된 좌석에 앉아 시험감독관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도 관계자는 “공고문의 시험장과 다른 학교에서는 시험을 볼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시험당일 시험장 부근은 교통혼잡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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