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량강화 교육 통해 지역사회 인적안정망 강화
[경남=동양뉴스통신] 이천수 기자= 경남 창원시는 24일 창원문성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읍·면·동지역의 인적안전망 강화를 위해 각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1주기’를 맞아 실시됐으며, 지역사회 전문강사인 표경흠 웰펌 대표가 강사로 나서 ‘62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 62개 동마다 10~20명 내외로 구성돼 있으며, 각 읍·면·동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등과 연계해 소외받는 이들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용암 시 복지여성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좀 더 활발히 활동하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파이팅 넘치는 활약을 기대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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