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성창모 기자 =제162회 울산 북구의회 임시회가 25일 오전 10시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정복금 의장을 비롯한 전 의원, 박천동 북구청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했다고 밝혔다.
정복금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민주적인 의회운영을 위해 수평적 리더십을 발휘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집행부와도 공동의 목표를 향해 서로 화합하고 협력하는 조화로운 관계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
“구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임시회가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 주시길 당부 드리며, 이번 임시회를 통해 진행되는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의함에 있어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실효성 및 타당성을 적극 검토해 심도있는 심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날 강진희 부의장은 '구 체육회 운영'에 관한 구정 질문을 했다.
안승찬 의원은 “지방자치제와 민주주의를 역행하는 구의 윤종오 국회의원에 대한 코스트코 구상금 청구는 반드시 철회해야 합니다”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번 제162회 구의회 임시회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총 129억 규모의 제2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구 구립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0건을 심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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