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까지 참가자 모집
[인천=동양뉴스통신] 정대섭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0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부평 아트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를 통해 제6기 주민자치인문대학을 실시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제6기 과정은 ‘우리는 오늘도 마을에 산다!’는 주제 하에 마을이 행복하기 위한 권리 찾기로 모두가 살고 있는 마을에서 더 깊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우리는 어디에 있는가에 대해 함께 생각을 공유할 예정이다.
강사로는 ‘필링의 인문학’의 저자인 한국방송통신대와 마중물연구소에서 일하고 있는 유범상 교수가 강의를 하며, 강좌는 총 5강으로 제1강은 ‘주체의 탄생: 신민에서 시민, 그리고 주민으로’, 제2강은 ‘마을의 탄생: 국가와 마을에 대한 상이한 상상’, 제3강은 ‘이상이 일상이 되는 실천: 나는 어디에 있는가’, 제4강은 ‘마을사례탐방 현장학습’을 하고, 제5강은 ‘내 공간에서 나답게: 마을에서 시민으로 사는 법’에 대한 강좌가 열린다.
접수는 오는 29일까지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032-777-8200), 팩스(032-777-7892), 또는 홈페이지(www.incheonmaeul.org)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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