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경기 남양주을)은 26일 올해 공직자 재산공개와 관련해 "국회에서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업 회생을 위한 공적자금 투입이 논의되고 있는 상황에서 예결위원 신분으로 관련 주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지난 5월 31일 대우조선해양 주식을 모두 처분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다만, 재산신고 등록 기준일이 지난 5월 30일이어서 하루 늦은 31일 매각하다 보니 재산신고서 상에는 지금도 소유한 것으로 나와 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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