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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활동은 깨끗하고 쾌적한 우리고장 만들기를 위해 광주천 주변 청소로 시작됐다. 또한 난방도 되지 않는 차가운 방에서 홀로사는 할머니를 평소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봐오던 방림동 담당 집배원의 이야기로 독거노인에 대한 봉사활동이 시작됐다.
광주우체국 참사랑 봉사단은 우체국보험 공익준비금으로 온열매트와 전기밥솥을 구입하여 설치해드리고 집안에 널려있는 전기선 정비, 집안청소 등을 하여 홀로사는 할머니에게 따뜻한 기쁨을 전달해드렸다.
창단된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봉사단은 독거노인대상 사랑의 집 고쳐주기, 다문화가정대상 보살핌 서비스 등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여 따뜻하고 훈훈한 사랑의 전달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참사랑 봉사단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배달서비스를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광주=김대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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