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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 현안·예산 확보 위해 적극 행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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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 현안·예산 확보 위해 적극 행보 나서
  • 정대섭
  • 승인 2016.08.2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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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방문해 여야당 지도부·예결위원장 만나
(사진= 인천시청 제공)

[인천=동양뉴스통신] 정대섭 기자= 인천시는 29일 유정복 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해결과 내년 국비 예산 확보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새누리당 이정현 당대표를 비롯해 정진석 원내대표, 김광림 정책위의장, 박명재 사무총장 및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정책위의장, 국민의당 김성식 정책위의장 등 여야 지도부를 만나 시 현안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가지고, 김현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예결위 간사인 김태년의원 등과도 만나 내년 국비예산 지원도 건의했다.

이날 유 시장은 공항철도 수도권 통합요금제 영종지역 확대, 제3연륙교 건설, 경인고속도로 이관기점 변경, LNG 등 지역자원시설세 과세 대상 확대, 준설토투기장 활용체계 개편 등 5대 사업과 인천발 KTX 건설사업,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등 내년도 국가예산 사업에도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유 시장과 면담한 여야 지도부 및 예결위 의원 등은 시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면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며 “특히 내년도 정부예산 편성과 관련해 시의 주요사업과 지역 현안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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