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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방치되던 제주시 이호유원지개발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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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방치되던 제주시 이호유원지개발 탄력
  • 서정용
  • 승인 2011.11.1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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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분마그룹 총5500억원 투자, 장현운회장에게 영주권 부여
제주시 이호유원지 개발사업에 630억원을 투자한 중국 흑룡강 분마그룹 장현운 회장에게 최초로 영주권이 부여되고 방치된던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게 된다.
 
11일 제주시에 따르면 제주분마 이호랜드 주식회사는 지난 1월에 주식회사가 개발 하려던 이호유원지 27만평방미터를 매입하고 현재 까지 630억원을 투자 했다.
 
오는 2013년 까지는 이호유원지 일대에 아시아 최대 규모인 7성급호텔(객실 1500실) 복합리조트 건설을 추진 하기 위해 설계를 변경하고 있다.
 
제주시는 설계변경이 접수되면 해당 부서별로 협조를 받고 보완 지시 할 방침이다.
 
한편 법무부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는 중국 분마그룹 장현운회장이 제주도에 630억원을 투자하고 제주도민 12명을 고용 하는 등 고액 투자 및 고용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고 오는 14일 최초로 한국 영주권을 부여 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장 회장은 영주권 취득으로 출입과 체류에 제한 없이 활동을 보장 받게된다.
 
현재 중국에서 백화점과 부동산 개발을 주 업종으로 회사를 운영 하는 장 회장은  총 자산이 한화 8900억원으로 알려졌다.[제주=서정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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