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노선 21개 버스 운행
[경기=동양뉴스통신]정기현 기자= 경기 시흥시(김윤식 시장)는 다음달 23~25일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개최하는 제11회 시흥갯골축제의 셔틀버스를 대폭 확대 배차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시흥갯골축제는 자연 속에서 즐기는 생태축제인 만큼 환경보호를 위해 차 없는 축제를 지향하며, 일반차량의 축제장 진출입을 통제하면서도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셔틀버스를 18개 노선, 21대로 확대 배차했다.
셔틀버스 승·하차장은 동 주민센터와 그 인근, 시청, 시흥경찰서 옆 임시주차장에 위치하며, 정확한 위치는 시흥갯골축제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셔틀버스는 각 승·하차장에서 매 시 정각 축제장으로 출발할 예정이며, 시청과 시흥경찰서 옆 임시주차장에서는 수시 운행하고, 안전한 셔틀 버스운행과 승·하차를 위해 자원봉사자 ‘갯골히어로’가 모든 버스와 승·하차장에 위치해 안내한다.
시흥갯골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시흥갯골축제가 자연 속에서 즐기는 생태축제인 만큼 환경도 보호하면서 시민들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운영을 기획했다”며 “시민들이 축제에서 만큼은 쉼이 있는 행복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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