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양뉴스통신]조준수 기자= 전북 군산시는 31일 오후 3시 20분 군산상업고등학교에서 문동신 시장이 2학년 학생 28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비전을’이라는 주제로 희망특강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특강에서 문 시장은 ‘나의 삶, 그 속의 숨은 이야기’라는 주제와 함께 세계적인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의 ‘파는 것이 인간이다’와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이스라엘 교육 등 다양한 삶의 철학들을 전달하며 청소년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했다.
문 시장은 취업을 앞두고 새로운 출발선에서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인생은 자기가 꿈꾸는 대로 된다는 확고한 목표를 세워야 한다”며 “이번 강의를 듣고 여러분 인생에 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에는 시장이 되고 나서 가장 잘 한 일로 “기업유치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규제를 개혁해 현대중공업 등 많은 기업유치로 지역일자리 창출과 인구증가, 더불어 시 예산 1조 원 확보 등 시가 점점 발전해 나가는 것을 보람차게 여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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