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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경찰서 등 협의 13억 투입 교차로 구조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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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경찰서 등 협의 13억 투입 교차로 구조개선
  • 최도순
  • 승인 2016.09.0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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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양뉴스통신] 최도순 기자 =제주시 건설과는 날로 교통량이 증가함에 따라 차량의 교통흐름에 문제가 있는 교차로를 개선키로 했다.

시는 동.서부경찰서 및 도로교통공단과 협의하여 차량의 정체가 심하고 교차로의 구조가 불합리한 지역을 선정해서 교차로 구조개선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본예산에 13억3000만원을 반영하여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개선사업 대상지는 해안 교차로 구.삼양검문소 교차로 2개소에 사업비 6억원을 투입 지난 6월에 착공했다.

구. 삼양검문소교차로는 현재 공정율 70%로 차선조정이 완료돼 시범운영 중이며, 해안교차로는 이달에 시작해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또한 애조로 노형 교차로, 애조로 연동 교차로, 신광사거리 교차로, 월산정수장입구 교차로, 용담레포츠공원입구 교차로 등 5개소에 사업비 7억3000만원을 투입해 용담레포츠공원입구 교차로를 제외한 4개소에 대해 좌회전 대기차로 길이 연장사업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민과 관광객들이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하여 주어진 여건속에서 지속적인 교차로 및 도로구조개선 사업을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체계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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