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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사증후군 100만인 찾기 달성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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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사증후군 100만인 찾기 달성 기념식 개최
  • 김혁원
  • 승인 2016.09.0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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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양뉴스통신]김혁원 기자= 서울시는 2일 오후 1시 시민청 태평홀에서 ‘시민 대사증후군 100만인 찾기’ 돌파 기념행사를 열고 유공자를 표창하고, 대사증후군관리사업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에서는 대사증후군관리사업 추진에 공이 많은 시민 및 단체 등 모두 12명에게 시장 표창장·감사패를 수여하고, 이와 함께 방송인 이정용씨를 시 대사증후군관리사업 홍보대사로 위촉해 시민에게 더 친근하게 건강정보를 알릴 계획이다.

이어지는 심포지움은 의학적인 관점에서 대사증후군 관리의 목표, 지역사회에서 바라본 대사증후군관리사업의 발전방향, 시민 대사증후군 100만인 돌파후 사업방향, 해외의 NCD예방관리서비스 사례의 내용으로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축하공연에서는 시 25개구 보건소 직원들이 ‘대사증후군 예방 레크댄스’를 선보이며, 그간 대사증후군관리사업 추진 내용을 사진과 함께 제작한 발자취 포스터 등 사업홍보물도 함께 전시한다.

나백주 시 시민건강국장은 “그 동안 사업 추진에 노고가 많았던 각 자치구 보건소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대사증후군관리사업 100만 명 돌파는 그만큼 대사증후군이 시민 건강에 위협적이고,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으로 앞으로 대사증후군관리사업을 내실화하는 데 더욱 노럭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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