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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인·비장애인 컬링팀 창단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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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인·비장애인 컬링팀 창단식 개최
  • 김혁원
  • 승인 2016.09.0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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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시청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김혁원 기자= 서울시는 3일 오후 2시 30분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시체육회, 시장애인체육회와 공동으로 시청직장운동부 컬링팀 및 휠체어컬링팀 창단식을 갖는다.

2일 시에 따르면, 컬링팀은 지도자 1인 선수 5인으로 구성됐고, 시청 휠체어컬링팀은 백종철 현 국가대표 감독이 맡았으며, 서순석·민병석·방민자·차재관·양희태 등 모두 5명의 선수로 구성됐고, 이 중 4명의 선수가 현재 휠체어 컬링 국가대표로 활동 중이다.

이번 창단식은 리우올림픽의 열기를 장애인올림픽과 평창까지 이어가기 위해 시민참여 스포츠축제인 ‘2016 서울스포츠재능나눔페스티벌’과 연계해 진행된다.

먼저, 리우올림픽을 비롯한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한다.

서울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행사장에서는 올림픽기간 높아진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시민들이 직접 경험하는 스포츠로 정착시키기 위한 종목별 체험프로그램과 서울 소속 선수들의 1대1 레슨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김의승 시 관광체육국장은 “‘2016 서울스포츠재능나눔페스티벌’을 통해 리우올림픽에서 보여준 스포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열기를 다가올 평창동계올림픽으로 이어가고자 한다”며 “특히 이번 장애인·비장애인 컬링팀 창단으로 평창올림픽 및 장애인올림픽에서 시 소속 선수들의 국제경쟁력 강화는 물론 메달 획득을 위한 노력을 최대한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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