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발전연구원은 전환기를 맞고 있는 대전시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전망하기 위해 대전연구시리즈 첫 책자로 ‘대전사회론’을 발간했다.

대전발전연구원 연구진과 지역대학의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대전연구시리즈 발간사업은 도시의 성장 과정에서 초래된 지역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미래 대전을 조망해보고자 대전의 인구, 도시화, 산업, 경제, 재정, 불평등, 지방정치, 시민참여 등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대전발전연구원 이창기 원장은 “이번 연구에서는 문화, 복지, 환경, 교통, 행정, 등 일부 중요한 영역을 제외하고 있는데 이들 주제에 대해서는 후속연구에서 다룰 예정”이라며 “지역의 연구자들이 만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고 함께 연구하는 상호협업네트워크를 구축 운영함으로써 지역 연구의 수준과 깊이를 더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