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교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예술 한마당 잔치인 ‘교원가족 음악회’를 16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 예정이며, 교원가족 1500여명이 참여헤 전통음악 및 공연, 국악관현악 등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스승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교원 및 교원과 동행하는 제자는 14일부터 19일까지 이응노 미술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올해 처음 추진하는 ‘스승님께 편지 보내기 운동’은 공무원들이 솔선해 자녀의 스승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이 밖에 도시철도, 버스 및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에 스승존경운동을 홍보할 방침이다.
유광훈 시 교육협력담당관은 “요즘은 과거에 비해 학교폭력과 교권 침해 등으로 스승에 대한 신뢰와 존경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앞으로 시는 스승에게 감사하고 존경하는 범시민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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