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2013대한민국 산림박람회 행사운영 계획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최종 점검을 했다.
대전시는 13일 시 중회의실에서 산림 및 행사관련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박람회 자문위원회를 열어 개막식 행사와 전시관 배치, 프로그램 운영, 전시제품 진열 등 산림박람회 운영에 대한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
백종하 시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산림박람회는 고용관 운영, 산림IT컨퍼런스경진대회를 병행 개최함으로써 역대 최대 규모의 산림박람회가 될 것이다.”며 “관람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관람이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박람회 개최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2013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산림! 가치 있는 미래’를 주제로 대전무역전시관과 한밭수목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전국 지자체 등 170여개가 참여해 540여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전시 및 체험, 학술심포지엄, 산림 IT정보컨퍼런스 경진대회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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