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와 휴식이 함께하는 친환경적인 휴식 공간 조성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오는 14~18일 인천가족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에게 ‘인천가족공원 3-1단계 조성사업’과 관련한 분묘개장 안내 및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8일 본부에 따르면, 이번 조성사업은 매장 중심의 장례문화를 화장·봉안·자연장 등으로 개선해 추모와 휴식이 함께하는 친환경적인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실시하며, 지난해 12월에 착공하고 2020년 완료를 목표로 봉안당 설치(4만기), 테마형 자연장지(1만4000기), 산림복원, 산책로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본부는 우선 보상대상인 신규 봉안당 지역에 대한 보상열람공고를 실시했고 감정평가를 거쳐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인 분묘보상(개장)을 실시해 신규봉안당 지역의 조기보상을 이룰 방침으로, 대형현수막, 지역 유선방송, 반상회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으며 추석연휴 기간에도 비상근무를 실시해 전화 및 방문민원을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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