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박종운 기자= 경남 사천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사천지역 거주 북한이탈주민 49세대를 방문 탑마트 상품권(5만원권) 전달하며 고향에 가지 못하는 아픔을 위로했다고 8일 밝혔다.
박상순 보안협력위원장은 “항상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게 생각하고 모두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건강하고 열심히 생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북한이탈주민 A(여,52세)씨는 “매년 명절 잊지 않고 찾아주어 감사하고 그 마음을 잊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겠다”라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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