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시] 박종운 기자= 경남 사천문화재단은 오는 14일 저녁 7시 삼천포대교공원 수상무대에서 '2016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 한가위 특별공연으로 '사천아이들 with PROPOSE'를 선보인다.
9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는 경남아트팝스, 삼천포 아가씨 가요제 대상 수상자 손지광, 김성범군과 삼천포청년회의소 청소년 가요제 수상자 류용현, 김다미, MC겸 가수 하명지 등 사천의 아이들이 출연한다.
김성범군은 판타스틱 듀오 이선희 편의 ‘삼천포옥구슬’로, 김다미양은 김범수편의 ‘사천어묵소녀’로, 류용현군은 ‘삼천포버거프린스’로 각각 출연하여 재능을 인정받아 큰 호응을 얻은 사천의 아이들이다.
특히, 이날은 현재 EBS에 방영중이며 세계 100여개 나라에 수출된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세상에서 가장 빠른 택배 비행기와 변신 비행기 친구들이 펼치는 세계 문화탐험 이야기인 '슈퍼윙스'의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 홍보대사 위촉식도 진행돼 다음달 20일 개최되는 ‘제12회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에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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