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윤용찬 기자= 대구환경공단과 노동조합은 9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사랑의 헌혈증서' 165매를 전달했다.
공단에 따르면, 그동안 직원 정례조회 때마다 실시한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통해 자발적으로 기증받은 임직원들의 헌혈증서 165매를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는 전문 민간단체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윤용문 공단 이사장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속에 모은 정성으로 작지만 추석을 앞둔 백혈병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랑을 나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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