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최도순 기자 =최명희 강릉시장 단장으로 한 강릉시방문단은 오는 18일까지 ‘이르쿠츠크시 창건 제35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국제자매도시인 러시아 이르쿠츠크시를 방문하고, 이어서 상트페테르부르크시를 방문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와 이르쿠츠크시는 2011년 10월 국제자매도시를 맺었으며, 그동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호 문화ㆍ예술부문의 교류를 꾸준히 해왔다.
이번 러시아 방문에서는‘2018평창동계올림픽 빙상종목 개최지 강릉을 홍보하는 한편, 이르쿠츠크시 국제교류 관계자를 만나 내년 문화․예술부문 청소년 교류 및 다양한 분야의 국제교류 협력 및 상생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강릉 인문․문화․스포츠 복합도시 창출을 위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상트페테르브르크’를 방문해 역사적 문화 도심을 둘러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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