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지하 주차장 등 9개소
[서울=동양뉴스통신]김재영 기자= 서울시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오는 14~17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구민은 물론 용산을 방문하는 역귀성객에 주차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개방 시설은 구청 지하 주차장(487대), 용산전자상가 제1~5 공영주차장(714대), 신창동 공영주차장(110대), 이태원2동 공영주차장(112대), 한남유수지 공영주차장(159대) 등 9개소며, 이를 통해 총 1582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성장현 구청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가족, 친지 등 많은 손님들이 용산을 방문하게 될 것”이라며 “명절만큼은 주차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구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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