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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오스, 용암해수 물티슈 개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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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오스, 용암해수 물티슈 개발 성공
  • 최도순
  • 승인 2016.09.1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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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출은 물론 국내 내수 시장 개척도 본격화

[제주=동양뉴스통신] 최도순 기자 =헬리오스(대표 현광희)는 세계 최초의 용암해수 활용 물티슈 개발을 성공해 본격적인 대량 양산체계로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헬리오스는 제주 자연주의 화장품 전문기업으로서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

40만년 전 제주섬과 함께 탄생한 용암해수는 제주 동부지역의 화산암반층에 의해 자연여과되어 청정제주를 담고 있으며, 화산암반층에 의한 정화·여과를 거쳐 중금속 흡착 및 유해물질을 차단하기 때문에 안전성과 안정성, 경제성까지 겸비한 제주만의 독특한 지하수 자원이다.

현재 용암해수로 기능성음료와 화장품 등으로 개발되어 있으나 용암해수 물티슈의 개발 및 사업화는 제주도 토착 기업인 헬리오스가 처음이다.

헬리오스 현광희 대표는 “이번 용암해수 물티슈 개발을 계기로 회사의 인지도 및 매출향상에 중대한 계기를 마련했으며, 자사의 자연주의 화장품 라인들과 더불어 제주의 강소 화장품기업으로의 성공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세계 최초의 용암해수 물티슈 개발에 제주대학교 종합기술지원사업단(사업단장 현창구교수)의 지원이 큰 힘을 발휘했다”고 말했다.

한편 헬리오스는 지난 3년 동안 중국 중심의 해외시장 개척을 통하여 중국 산동성 제남시 동악국제경제무역유한공사와 30만불 이상의 수출계약 체결과 더불어 지난달 말경에 첫 선적을 마쳤다.

엔타이지앤디국제무역유한공사(Yantai G&D International Trade Co.,Ltd)와도 40만불 이상의 수출 계약을 성사한 경험 등을 바탕으로 하여 중국 수출은 물론 국내 내수 시장 개척도 본격화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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