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최도순 기자 =강원 강릉시는 추석명절 연휴기간을 전․후해 쓰레기 수거 등 청소관리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추석연휴 기간전인 13일까지 청소관리와 병행해 일반시민과 읍․면․동별 민간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관광지, 해변, 하천변, 마을주변 등에 대한 방치쓰레기 수거, 제초작업 등 대청소를 실시한다.
추석연휴기간 중에 청소상황실 및 기동청소반을 운영해 생활쓰레기 수거와 쓰레기 불법투기신고 등 쓰레기 관련 생활민원처리에 적극 대처하기로 한다.
시는 “추석날과 일요일 쓰레기 미수거에 따라 추석 전날인 오는 14일 과 17일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줄 것과 연휴기간 중 쓰레기 분리배출 및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위해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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