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복지시설 현장 방문 나서
[경기=동양뉴스통신] 탁정하 기자= 경기도는 13일 오후 3시 30분 양복완 행정2부지사가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고양시 일산동구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해밀’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해밀’은 2009년 12월 고양시 식사동에 천주교 의정부교구 사회복지법인 대건카리타스가 운영하는 중증장애인복지시설로, 현재 26명의 직원이 30여명의 중증장애인을 돌보고 있으며 상담과 생활, 사회재활서비스 의료재활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양 부지사는 임복희 시설장을 만나 위문품 전달 및 시설 종사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 격려하는 시간을 갖고, 시설을 둘러본 후 생활자들과 만나 환담을 나눌 예정이다.
양 부지사는 “도정의 목표 중 하나가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 사회적 약자들이 이웃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더 따뜻한 도를 만드는데 모든 공직자들이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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